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작성합니다.

제가 평상시에 영화를 즐겨서 보는편입니다.

혼자서 영화를 볼때도있고, 친구 또는 여자친구까지 가리지 않아요.

2018년에만 55건정도의 영화를 보고 2019년에는 조금 줄었는데 53건정도 본것같네요.

자 이렇게 53건의 영화를 보고 받은 혜택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등급 VVIP 에 선정 및 5년 연속 VIP 선정

 

보다시피 메가박스 홈페이지 로그인을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세상에... 5년 연속 메가박스만 주로 이용했더니 이런 리워드가 있군요.

저는 VVIP 이기때문에 맨 오른쪽 보라별을 보면 됩니다.

다른 메가박스 유저분들은 VIP 또는 VIP 프리미엄이라면 그 혜택을 보시면 됩니다.

보다시피 VVIP 의 일반형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 2D/3D 무료 (1차) 4매

- 일반 2D/3D 무료 (2차) 4매

- 일반 2D/3D 무료 (연중) 4매

여기서 '1차'와 '2차'의 뜻은 무엇이냐면 바로 기간을 뜻합니다.

1차 기간은 '2020.03.01 ~ 2020.08.31'까지 입니다.

2차 기간은 '2020.09.01 ~ 2021.02.28'까지 입니다.

자 그러면 연중은 대충 감이 오시죠~? 2020.03.01 ~ 2021.02.28 까지 입니다.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일반형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주관적으로 보았을때, 내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DIY형이 더 매력적이기 때문이지요.

한번 살펴볼까요?

일단 VVIP의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머니가 95 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다시피 '평일 2D/3D 무료 (1차)'를 선택한다면 5머니가 지출이 됩니다.

단순 산수로 갯수를 표현하면 19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일반형보다 많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구매할 수 있는 수량의 최대 갯수가 정해져 있기때문에 저같은 경우 평일 1차 및 평일 2차 전부 구매후, 일반 1차, 2차를 구매했습니다.

작년에는 '더 부티크 스위트룸 평일 무료'를 선택해서 여자친구와 재밌게 놀다왔습니다. 

MX관의 경우 코엑스를 비롯한곳에서 볼 수 있는데, 저는 주로 영화를 보는 지역이 강남 및 강남대로 지점이기때문에 그냥 일반영화만 선택했습니다. 

이처럼 각각 선택할 수 있기때문에, DIY형을 추천드리는거구요~ 제가 보았을때는 아마 많은 메가박스 유저분들이 MX관은 꼭 넣지 않을까 싶어요. 마블영화는 진짜 MX관에서 봐야 재밌거든요.

아무튼 저는 위처럼 '평일 1차 5개 + 평일 2차 4개 + 일반 1차 4개 + 일반 2차 1개' 를 선택해서 머니를 꽉 채웠습니다.

DIY형 쿠폰북 최종선택 누르기 직전의 단계입니다.

보다시피 매점 쿠폰은 일반형이나 DIY형이나 똑같기때문에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무료티켓이 14장이나 되는군요..(일반형으로 그냥 골랐다면 12장인데, 2장 더 이득입니다. 케케케)

그런데 저는 5년 연속 VIP 이기때문에 추가 혜택이 있습니다.

과연 그게 무엇일지 살펴보겠습니다.

큰것은 아니지만, [5년연속] 2D/3D 무료 티켓이 3장이나 있습니다.

와~ 저는 무료티켓만 17장이나 되는군요?

사실 위에 사진은 안찍었지만, 무료 콤보(팝콘+음료2개)도 몇개 있습니다.

이처럼 한 우물만 파니까 이런 혜택을 받는군요. 

영화를 17번이나 무료로 볼 수 있어서 기분 좋습니다.

올해 5년연속 VIP 되었으니.. 어떤걸 볼지 좀 고민하고 주말에 영화 한편 봐야겠네요.

여러분들도 잘 선택해서 고르시길 바랄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PL에만 존재하는 치열한 기간, 어김없이, 박싱데이가 돌아왔습니다.

지난 EPL 18라운드 VS 첼시전에서 손흥민 선수의 디렉트 레드카 스로인해, 공격수 1명을 잃은 토트넘은 12월 23일 이후 3일 만에 다시 브라이튼과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장소는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지난 2019년 10월 5일에 시즌 첫 맞대결을 펼쳤던 브라이튼 홈에서의 두 팀간의 맞대결은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경기 결과는 브라이튼의 3 : 0 승리. 아무리 추락하고 있는 토트넘이라지만, 3점 차의 패배는 쉽게 받아들여지지가 않았습니다. 

치욕적인 패배 이후 다시 만나게 되는 두 팀.

무리뉴감독이 부임한 이후 첫 맞대결인 데다 토트넘은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지기에 이번 경기를 결코 놓치고 싶지 않을 겁니다.

반대로 브라이튼의 경우에는 어떻게든 승점 1점 그 이상을 노려야 하는 처지입니다.

 

 

지난 첼시와의 경기에서 패배를 했던 토트넘은 이번 브라이튼과의 홈경기를 어떻게든 이겨야 유로파 진입권에 들어서면서 동시에 챔스 진출을 위한 TOP4안에 들어갈 수 있는 가시권에 다시 오게 됩니다.

반면에 브라이튼은 리그 중위권의 성적에 있지만, 강등권 에스턴 빌라와는 불과 승점 5점 차. 

이 경기에서 패하게 된다면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리그 하위권에 자리 잡게 되어 강등권 싸움을 피할 수가 없게 됩니다.

두 팀 모두에게 승리가 절실히 필요한 경기라 볼 수 있지요.

각자 지난 경기에서의 라인업과 경기 내용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홈에서의 토트넘입니다.

예상대로 가사니가가 장갑을 착용하였고

4-2-3-1 전술로 첼시를 상대하였습니다.

결과론적이지만, 전반에만 2골을 헌납한 토트넘은 후반에도 여지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퇴장이 있었지만, 골을 더 안 먹힌 게 이상할 정도로 말이지요.

전반에 2골을 먹혔던 곳이 어디였을까요?

첫 번째 골은 윌리안이 그라운드를 말 그대로 찢어발겼습니다.

 

 

잘 안 보일 수 있겠지만,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오리에가 윌리안을 마크를 하다 놓친 장면입니다.

두 번째 사진은, 모우라가 윌리안에게 붙어서 오리에와 함께 2:1 마크를 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이밍을 놓쳐서 윌리안이 오른쪽에서 슈팅을 하는 각도를 준 모습입니다.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얀 베르통언이 버티고 있는 왼쪽 측면은 그나마 낫습니다만.. 사실 베르통언과 토비도 나이가 많아져서 후반 가면 급격한 체력 저하로 인해 골을 많이 내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때문에 1월 겨울 이적시장에는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수비수가 필요합니다.

에릭 다이어의 부진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유독 골을 먹히는 장면들은 항상 이쪽이더군요. 

그 이유는 모우라의 안 좋은 습관인 드리블입니다.

시야가 좀 넓었다면 자신에게 달라붙는 수비수를 드리블로 제친다기보다는, 팀원에게 패스를 하며 주고받아야 하는데, 경기를 보다 보면, 드리블 횟수가 너무 많습니다. 여기 1차선에서 저지를 당하다 보니, 2차인 에릭 다이어가 어떻게든 막아줘야 하는데, 발이 느린 다이어 입장에서는 속도 빠른 미드필더나 공격수를 만나게 되면 여지없이 뚫립니다.

풀백인 오리에는 본인이 공격수인지 수비수인지 자각을 제대로 못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무리뉴의 전술에서는 발 빠르고 킥력 좋은 풀백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간간히 공격도 하는 전술도 하죠.

때문에 손흥민이나 케인 같은 공격수가 수비수를 달고 그라운드를 뛰어다닐 때, 예측하지 못한 한방이 오리에와 같은 수비수 또는 수미에게 먹힐 수 있는 것이죠.

이번에는 브라이튼의 원정 선발 명단을 보겠습니다.

 

 

무난한 4-3-3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어느 경기에서는 4-2-3-1- 또는 4-4-2를 하는데, 간혹 이렇게 4-3-3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브라이튼의 4-3-3은 경기에서 재미를 보지 못합니다. 매번 4-3-3의 전술로 시작을 하면 그 끝은 항상 안 좋더군요.

이번 셰필드와의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고 결과는 0 : 1로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브라이튼은 공격성이 짙은 팀이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약체팀의 특성상, 선수비 후역습으로 예상치 못한 한방으로 강팀들을 무너뜨리는 경우가 있는데, 브라이튼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무 파이라는 걸출한 공격수가 있는 브라이튼은 발 빠른 선수들이 많은데 특히 44번 이 선수가 그렇습니다.

 

 

무 파이의 허를 찌르는 패스를 잘 받아먹고, 수비진을 뒤흔드는데 일가견이 있는 선수입니다.

이렇게 좋은 스쿼드들이 있는데, 굳이 왜 맞상대하는 전술을 하려 하는지. 알다가도 모르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입니다.

물론 그레이엄 포터 감독 부임 이후로 지난 시즌에 비해서 브라이튼이 성적이 좋은 건 사실이지만, 안정된 중위권, 나아가 중상위권까지 도약을 한다면 일단 수비를 튼튼히 해야 하는 전술을 쓰는 게 좋을 텐데, 그렇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브라이튼 예상 결장자 명단]

 

 

솔리 마치(25)

현 브라이튼의 윙어이자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경기를 뛴 솔리 마치.

11월 29일 이후로 경기를 뛰지를 못했는데, 2019년 3월 아스널에서 오퍼가 왔을 정도로 매우 기량이 높은 선수.

나이도 아직 만 25세로 어리지만, 지난 시즌 26경기에 출전할 정도로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호세 이스키에르도(27)

벨기에 리그 클럽 뷔리헤에서 리그를 씹어먹었던 선수인데, 올 시즌 부상으로 인해 출전을 못하고 있다.

콜롬비아 국가대표 선수이며, 클럽 뷔리헤에서 84경기에 출전 34골 득점을 하였던 선수.

나름 화력이 있는 선수인데, 제대로 활약을 못하는 것이 아쉽다.

[토트넘 예상 결장자 명단]

 

 

은돔벨레 , 벤 데이비스, 손흥민, 요리스, 라멜라

손흥민 때문에 토트넘 경기를 즐겨보았다면, 다들 아는 선수들이므로 생략하겠습니다.

공격 빈도는 두 팀 모두 좋습니다.

브라이튼의 경우 지난 18-19 시즌에 비해 월등히 좋지요.

마지막 경기 38라운드를 소화하고 난 득점 실점이 35골 60 실점이었는데

지금은 18라운드까지 21골 26 실점입니다. 단순히 2배로 환산하면 지난 시즌보단 낫다는 평가이지요.

 

 

손흥민 없이 경기를 치루어야 하는 토트넘

이제 핵심은 케인과 알리에게 달렸습니다. 골 결정력만큼은 확실한 케인 그리고 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워줄 것으로 예상되는 델리 알리 선수까지.

 

 

지난번에서의 치욕적인 패배를 설욕할 수 있는 기회라 보이지만...

과연 지루한 게임을 즐겨하는 브라이튼의 수비벽을 뚫고 토트넘이 선제골을 넣는다면 그 기세를 경기 끝날 때까지 가져갈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강팀이라는 네이밍에 비해 수비가 너무 안 좋은 토트넘이기 때문이지요.

라인업에 변화를 강제로 줄 수밖에 없는 토트넘인데 이번에 과연 브라이튼의 오른쪽 측면 공격을 잘 막아낼 수 있을지 걱정이군요.

브라이튼이 이전처럼 공격수도 수비하고 수비수도 수비하는 경기를 한다면 서로 루주 한게임이 이어지겠죠.

최근의 브라이튼은 흐름도 좋은 편이라, 만일 토트넘의 일방적인 파상공세가 펼쳐진다면, 브라이튼은 전반전은 수비에 임하고, 후반전에 일발역전의 카운터 펀치 한방을 노리는 전술을 쓸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됩니다.

 

 

근래에는 슈팅도 높아서 딱히 수비 위주만은 아니라, 전반전에 토트넘이 의외의 한골을 먹힐 수도 있고요. 가시니가 골키퍼의 수비 불안도 한몫을 합니다.
토토를 한다는 분들이 있다면 이 경기는 패스를 권하고 싶군요. 배당대비 메리트가 없습니다.

손흥민없이 승리는 잘 보이지 않고 동시에 무리뉴가 부임하고 나서 토트넘의 두 경기 연속 패배는 그림이 그려지지 않기에 잘해야 1점차 승리겠지만, 이 경기는 졸전 끝에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안녕하세요~ 시원입니다.

올 한해도 잘 마무리를 할겸, 나를 되돌아볼겸, 소홀했던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데이트를 즐길만한곳을 한군데 알아보았습니다.

이맘때즘 매년 축제가 나오지만, 단언컨데 이곳보다 더 따뜻하면서 크리스마스를 만끽할만한곳은 없을겁니다.

사진보고 눈치채셨겠지만, 바로 이곳입니다.

청계천이지요!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2019.12.13(금) ~ 2020.01.01(수)

거리 : 청계광장 ~ 장통교 일대

주차공간은 따로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것이 용이합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이만한 축제를 즐길만한곳이 이곳말고 여러군데 있지만... 저는 이곳이 사진찍기도 아주 좋고, 사람들이 붐비지만, 그것도 그것대로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드는곳이 바로 이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 오늘같은날 예전에 제가 홍콩에 다녀왔을때가 떠올랐습니다.

강 건너편에서 홍콩의 도시가 밝은 빛과 네온사인 그리고 레이저로 비추는 모습들을요. 

청계천에서 펼쳐지는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 바로 그것과 흡사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가서 추억을 남기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특히나 가족단위가 왔을때 사진찍기가 제일 좋은 명당은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위 네온사인이 있는곳이 진짜 치열합니다.

연인 친구 가족단위가 와서 많이 찍는데, 여기말고 또 좋은곳은 아래에 있습니다.

하트모양 크크...

여가 아기가 사진 찍고있는데, 뒤에 사람들 많이 대기하고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얼마 안남은 2019년도, 이곳에 가서 추억을 만드세요~

눈이 오면 더 좋을텐데

과연 내일모래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될런지~ 

아무튼,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립니다.

광화문역 5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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